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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준호가 절친 황보라, 정이랑과 함께 예비신부 김지민의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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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황보라, 정이랑에게 다급한 수신호를 보내며 "다시 전화할게"라고 벗어나려 해도, 김지민은 "오빠는 거짓말하는 게 티가 난다"며 채근해 긴장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방송 중이다, '미우새'. 내가 카메라 세팅된 거 보여줄게"라며 결국 영상통화로 바꿨다. 다급히 뒤에 세팅된(?) 카메라 감독을 확인한 김지민은 "으이구! 인간아! 끊어!"라며 전화를 끊었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