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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폼 미쳤다"…지예은, '런닝맨' 최고참 '깡깡이' 송지효 꺾고 新최강 '깡깡이' 등극할까

기사입력 2025-06-22 11:01


"내가 봐도 폼 미쳤다"…지예은, '런닝맨' 최고참 '깡깡이' 송지효 꺾…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스로 '폼 올랐다' 자신하는 지예은이 새로운 최강 '깡깡이'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각양각색 4명의 깡깡이 중, '최강' 깡깡이를 가리는 진검승부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 중 '진짜' 깡깡이를 가리는 퀴즈 대결이 예고됐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깡벤져스' 4인방은 각자 자신 있는 카테고리를 공개하며 신경전에 돌입했다. 세계사와 수도, 사자성어 등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카테고리들이 나온 가운데 '최고참 깡깡' 송지효가 꺼내든 비장의 카드는 '경주'였다. 지난 664회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 편에서 '투어 우등생'으로 인정받았던 과거의 영광에 힘입어 이를 전문 분야로 꼽은 것인데 다소 황당하지만, 그 기세를 인정한 브레인 멤버들은 이들 중 누가 정답을 맞힐지 예측해 얼음공 베팅을 시작했다.


"내가 봐도 폼 미쳤다"…지예은, '런닝맨' 최고참 '깡깡이' 송지효 꺾…
하지만 얼음공이 아무리 많아도 베팅 실수 한 번이면 바로 벌칙행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고 "본인만 믿으라"는 깡깡이들의 대대적인 자기 PR에 넘어가 올인한 나머지 파산에 이르는 피해자가 속출했다. 빈털터리가 된 나머지 울분에 찬 브레인 멤버들은 "니들 이리 나와"라며 기강 잡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깡깡이 중 한 명은 마지막에 대반전을 터뜨리며 현장을 한순간에 뒤집어 놓았다고 해 '최고 깡깡이'에 등극한 이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답도, 베팅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최깡벤져스 꼴찌 대전' 레이스는 평소보다 10분 앞당겨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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