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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82메이저가 성공적으로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투어에서 82메이저는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의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혀끝(Stuck)',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촉(Choke)', '82'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다.
82메이저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호흡하는 동시에 노련한 무대 매너까지 발휘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이어 탄탄한 팀워크와 개개인의 역량이 어우러진 무대로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처럼 82메이저는 북미 투어에서 탄탄한 실력과 매력적인 면모로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앞으로 이어질 공연을 통해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2메이저는 앞으로 몬트리올, 토론토,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도시에서 7월 19일까지 공연을 이어 나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