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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결혼 8년차 유부남의 애교 공개...♥박하선에 콧소리 "이틀 후면 만나" (류학생)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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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3 08:34


류수영, 결혼 8년차 유부남의 애교 공개...♥박하선에 콧소리 "이틀 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 한국에 가족들을 두고 브루나이로 요리 유학을 떠난 '유부남' 류수영X윤경호의 달달한 통화가 담긴다.

23일(월)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막간의 시간을 활용해 아내 '박하선♥'과 통화 중인 류수영이 포착된다.

류수영은 영상통화를 켜고 브루나이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공유했다. "현충원 벚꽃이 예쁘다고 해서 갔다 올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현충원 나들이를 계획 중인 아내의 말에 류수영은 "재밌게 갔다 오쎄요"라고 애교 섞인 콧소리로 '사랑꾼' 남편의 모먼트를 선보였다. 이에 박하선도 "이틀 후면 만나네?"라며 화답해, 두 사람의 애정어린 통화는 설렘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윤경호도 아내에게 달달한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다짜고짜 브루나이 문화를 설명하는 윤경호의 모습에 아내는 결국 웃음이 터졌다. 윤경호는 "설명해주는 게 웃겨?"라고 반발했지만, 아내는 "무슨 기자나 특파원이냐?"라며 타박해 '현실 부부'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윤경호는 꿋꿋하게 마저 설명을 이어나갔고, 아내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조차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류수영, 결혼 8년차 유부남의 애교 공개...♥박하선에 콧소리 "이틀 후…
한편, 유일한 '싱글남'인 '특급 막내' 기현은 사랑꾼 형들 사이에서 본의 아닌 소외감을 느꼈다. 결국 기현도 휴대폰을 든 가운데, 기현만의 외로움 탈출(?) 방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브루나이에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개발한 색다른 '류학 레시피'가 현대백화점 판교에 찾아온다.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에서 운영될 '류학생 어남선'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굿즈는 물론, 방송에 나오는 메뉴까지 직접 만날 수 있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선보인 류수영X윤경호X기현 '요잘알 삼형제'의 푸드 월드 투어! 전세계 요리를 먹고, 배우고, 완성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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