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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이숙캠'을 잠시 쉬어가는 배우 진태현이 스태프들의 마음에 답했다.
23일 진태현은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들&연출팀&모든 스텝들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 그리고 다 미안합니다"라 했다.
스태프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그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회복 빠르실 거라 믿어요" "수술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그는 "다음주는 이제 수술하러 병원에 들어가고, 몇주 충분히 회복하고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겠네요"라고 이번주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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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 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여러 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않고 잘 이겨 낼테니 너무 걱정 마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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