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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지인에게 피해를 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친구가 나한테 자기는 결혼한 적도 없는데 돌싱남이 됐다고 말했다. 미팅할 때마다 사람들이 '괜찮으세요?'라고 묻는다더라"며 "그 친구는 다른 연예인하고도 다 그렇게 찍는데 내 채널이 그래도 잘 되니까 (사람들이) 나랑만 한다고 생각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제작사) 대표인데 요즘 다들 (이혼) 위로해 주고 말을 아껴서 힘들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나한테 '우리 좀 더 열심히 찍어야 되겠다. 다른 분들이 채널이 끝난 줄 안다'고 하더라. 이혼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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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7세 아들이 한 명 있으며, 현재 이시영이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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