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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짬뽕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근황을 공개하며 아내 박미선을 향한 서프라이즈 세레나데를 불러 관심을 모은다.
이봉원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선우용여가 박미선의 고생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이른바 이봉원으로 인해 탄생한 '눈물 짤'에 대한 얘기도 한다. 그는 "그 짤 봤다"라면서 당시 자신을 대변해 준 MC 김구라에게 감사 인사를 해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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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봉원은 프로그램마저 말아먹었다(?)는 '셀프 디스'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MBC '스플래시'에 출연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내가 응급실에 실려 간 뒤 폐지됐다"라며 댓글에 "이봉원이 사업 말아먹더니 프로그램까지 말아먹는다"라는 얘기까지 달렸다고 '흑역사'를 소환해 놀라움을 안긴다.
남편 이봉원의 진심 가득한 '아내 박미선을 위한 세레나데'와 유쾌한 인생 이야기는 오는 2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