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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바쁜 해외 일정을 마친 배우 송혜교가 사랑하는 가족과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그는 루비를 꼭 끌어안고 얼굴을 맞댄 채 애정 어린 입맞춤을 나눴다.
특히 송혜교와 루비 사이의 교감은 자식과 부모의 관계만큼이나 깊고 진한 사랑이 느껴져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한편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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