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하니는 24일 자신의 SNS에 "역대급 몸무게지만 역대급 건강함"이라는 글과 함께 인바디(체성분 분석) 결과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앞서 하니는 최근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 말이 참 반가워서 요가가 좋아졌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된다고? 나는 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가 어려웠으니까"라며 요가에 푹 빠진 일상도 공유했다.
평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향해온 하니는 이번 결과를 통해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관리하는 태도를 드러내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
한편, 하니는 2022년 6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원래 지난해 9월 결혼을 예정했지만, 그해 7월 양재웅이 원장으로 재직 중인 경기 부천 소재 정신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하며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다.
당시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결혼은 연기됐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