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 배우부문 투표가 한창인 27일 오전 11시 현재 선두는 득표율 44.17%의 차은우다. 2위는 30.96%의 득표율을 기록중인 '마멜공주' 김혜윤이다. 지난해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인기를 얻은 김혜윤은 상반기에만 두차례 청룡랭킹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팬심을 확인했다. 내친김에 상반기 결산 타이틀까지 노리는 김혜윤은 현재 2위에 머물러 있지만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압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김혜윤은 최근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세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염정아,이재욱과 자연스러운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예능에서도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예능감을 뽐낸 김혜윤은 곧 본업인 연기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내년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김혜윤은 평범한 인간이 될 생각이 전혀 없는 괴짜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상대역인 로몬과 함께 김혜윤표 로맨틱 코미디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호러 영화 '살목지'의 주인공을 맡았다.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김혜윤은 출장으로 가게 된 저수지에서 알 수 없는 사건을 연달아 겪게되는 주인공 수인 역을 맡았다. 로코퀸의 명성을 얻은 김혜윤이 호러 장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청룡랭킹' 투표는 매번 막판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면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투표 종료까지 남은 기간은 4일. 그동안 보여준 김혜윤 팬들의 팬심이 집중된다면 충분히 역전 가능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