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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진욱이 시선 강탈 비주얼과 냉철한 아우라로 돌아온다. 이번엔 대형 로펌의 실세 변호사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윤석훈 특유의 카리스마가 가득 담겼다. 회의실을 장악하는 무표정, 날카롭게 상대를 꿰뚫는 눈빛, 그리고 차가운 공기를 내뿜는 리더십까지. 특히 신입 앞에서 마이크를 든 장면에서는 '말 한마디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사람'의 전형을 보여준다.
JTBC '에스콰이어'는 이진욱의 냉정한 외피 속 숨은 서사, 그리고 신입들과의 케미를 통해 로펌이라는 정글 속 권력과 성장의 드라마를 예고한다. 이진욱의 새로운 '인생캐' 예감이 벌써부터 쏟아지는 가운데, '윤석훈'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