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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임철수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욕심을 털어놨다.
깊은 연기로 호평받은 그는 예능 출연 욕심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예능은 또 다른 세계"라며 "캠핑이나 자연 속에서 배우들과 진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트래블러'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정말 즐겨 봤다. 힐링이 되더라. 그런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면 동료 배우들과 함께 꼭 나가고 싶다. 박해수 형과 친한데, 함께 여행 가서 연기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미지의 서울'은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10.3%, 전국 가구 평균 8.4%,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