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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965년생 팽현숙이 '저속 노화' 비결을 전한다.
본격적임 임장에 앞서, '5라인 임장단'은 각자의 '저속노화 V-LOG'를 공개한다. 먼저 양세형은 얼마 전 받은 검사에서 신체나이가 20대로 나왔다고 자랑하며 의사도 저의 일상 루틴을 궁금해했다고 밝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서 팽현숙은 미지근한 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가벼운 조깅 후, 식사 전 최양락과 키스를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팽현숙은 "저희는 매일 키스를 한다"고 고백하며, 79금 토크를 이어나가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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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본격적으로 세 사람은 저속노화 하우스를 보기 위해 양평군 강상면으로 향한다. '프로 주택러' 팽현숙은 전원주택을 볼 때 서울에서 한 시간 안쪽 거리로 가까워야 자주 오게 된다고 말하며, 해당 매물은 서울에서 약 46분 소요된다고 소개한다.
저속노화 하우스는 입구부터 수목원에 온 듯 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깔끔한 조경은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집 안을 둘러보던 팽현숙은 갑자기 수맥 탐지기를 들고 등장, 안방과 거실을 돌아다니며 수맥 탐지에 돌입한다.
그는 탐지기가 마구 돌아가니 침실 위치를 바꿔야 한다고 설교를 늘어놓자, 탐지기를 이어받은 김숙은 "제가 할 땐 안 돌아간다. 선배님 몸에 물이 많은 것 같다. 선배님 손에서만 탐지기가 돌아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저속노화를 도와주는 건강한 임장은 3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