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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강소라가 막내 이은지의 활약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강소라 역시 이번 여행을 통해 오래도록 이어진 우정의 힘을 다시금 실감했다고 밝혔다. 써니즈와의 여행을 마친 강소라는 "어디를 가느냐 보단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써니즈가 있어 행복했다. 역시 여행은 친한 친구랑 가야 제맛"이라며 14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였다고 이야기했다.
'아임써니땡큐'에 새롭게 합류한 이은지에 대한 기대감도 뜨겁다. 강소라는 "예능 초보인 언니들이 낯설고 불편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런 기색 하나 없이 언니들을 리드해 준 막내 은지에게 너무 고마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존 써니즈 멤버들과 처음 호흡을 맞춘 이은지가 과연 어떤 특별한 인연으로 합류하게 되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그녀가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C '아임써니땡큐'는 오는 5일 토요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