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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무한도전'의 감동이 또 한 번 달린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오는 8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 무대에 나선다.
정준하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10km 완주에 재도전한다. 당시 서울 레이스에서도 남다른 의지를 보여준 그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다시금 도전장을 던졌다. 박명수와 하하 역시 런닝 현장에서 특유의 입담과 텐션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레이스뿐 아니라 팬들과의 교감, 무대 이벤트 등도 예정돼 있어 단순한 달리기 이상의 '무한도전 스타일'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달군 '무한도전' 멤버들의 팀워크가 부산에서도 재현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