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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예은이 울쎄라 시술로 인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지예은은 "대박인 게 그때 울쎄라 한 거다"라며 "억울한 게 있다. 울쎄라한테 진짜 광고 받아야 된다. 울쎄라 진짜 100샷 밖에 안 했다. 울쎄라 하면 엄청 부으니까 다음날 부을까 봐 그랬다"며 "근데 내가 살도 뺀 건데 사람들이 울쎄라만 맞은 줄 알고 지예은 치면 '울쎄라'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양세찬은 "(울쎄라 하면) 턱살이 없어지는 거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탄력이 붙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동안은 (울쎄라 치면) 내가 떴다. 600샷을 한 번에 맞았다. 그때 (운동 없이) 울쎄라만 한 것도 있는데 내가 피부가 얇고 잘 붓는 체질이라 더 그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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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은 멤버들의 칭찬에 미소를 지었지만, 이내 "근데 엄마가 살 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런닝맨' 초반에는 되게 말랐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 말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마른 적 없다. 그때도 독주머니는 있었다"고 놀렸고, 지석진은 "그때보다 지금이 더 마른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그때보다 지금이 2~3kg 더 마르긴 했다"고 답했고, 지석진은 "너무 속상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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