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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아임써니땡큐' 강소라가 20kg을 폭풍 감량한 사연을 공개한다.
먼저 김보미는 무용과 재학 시절, 예능 프로그램 방청객으로 참여했다가 PD에게 스카우트돼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쉽지 않았던 연예계 생활 끝에 다시 학교로 돌아갔지만, 길거리에서 또 한 번 캐스팅 제안을 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전해 시선을 끈다.
그와 달리 강소라는 데뷔 전부터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만 했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활동을 통해 연기에 흥미를 느꼈다는 강소라. 입시를 준비하며 한 연기 학원을 찾았지만, 뜻밖의 이유로 등록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연기를 향한 의지는 쉽게 꺾일 줄 몰랐다고. 강소라는 고3 여름방학 중 무려 20kg을 감량한 뒤 다시 학원의 문을 두드렸다고 전한다. 그 짧은 여름, 강소라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강소라의 데뷔 비화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행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써니즈의 찐친 케미는 오늘(12일) 밤 8시 40분 MBC '아임써니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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