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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같이삽시다' 박원숙과 혜은이가 갈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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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과 혜은이의 갈등에 사남매는 위기를 맞이한다. 박원숙은 최근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우울증 증상을 호소한다. 갈등의 씨앗은 두 사람이 같이 살이를 시작하던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혜은이가 7년 동안 숨겨왔던 박원숙을 향한 불편함을 고백하자, 자책감에 빠진 박원숙은 급기야 "혜은이와 내가 그만둬야겠다"라고 말하는데. 오해로 깊어진 감정의 골에 결국 박원숙은 눈물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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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3년 만에 '같이 삽시다'를 찾는다. 연극 연출부터 앨범 발매, 공연까지 끊임없는 도전 끝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근황을 소개한다. 또한, 김혜수, 안재욱, 홍진희와 30년이 넘는 우정을 이어왔다는 조혜련은 함께 어울렸던 90년대의 추억을 대방출한다. 한편, 조혜련은 홍진희에 대해 "예전에는 뇌를 거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라며 거침없는 폭로와 함께 달라진 현재의 모습을 캐치하는 찐친 면모를 보이며, 유쾌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