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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하희라가 금발로 변신했다.
'잉꼬부부'답게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 이때 점점 닮아가는 환한 미소 속 최수종은 하희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사랑꾼 남편'의 애교에 시선이 쏠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하희라는 금발의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자랑, 깜짝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알고보니 이는 촬영을 위해 가발을 착용한 것. 하희라는 "처음 금발 가발 쓰고 촬영했다"며 금발 가발도 완벽하게 소화, 이어 환한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우잉꼬' 최초로 국제 부부가 사연을 신청했다. 이에 재연 드라마에서 비주얼 연출에 진심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이기에, 외국인 아내를 연기하는 하희라의 파격 변신을 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