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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바다의 왕자' '냉면' 메가히트곡 두개로 어떤 무대도 가능."
이어 그는 "8월달에 디제잉을 9군데서 한다. 혹시 만나게 되면 미친 듯이 소리 질러 달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또 한 청취자는 "씨스타 노래를 들으면서 썸남이랑 바다로 드라이브 갔었던 게 기억이 난다. 손을 잡을까 말까 손이 닿을락 말락 진짜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았던 순간. 박명수 씨도 있었죠"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나는 그냥 덥석 잡았다. 나는 과정 필요 없이 여자분 편하게 해드리려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근데 썸녀랑 같이 차를 몰고 가면서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때 한창 일을 진짜 많이 했다"라고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