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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입체초음파 결과를 알렸다.
이어 "근데 요롱이는(아들) 머리가 아주 작고 다리도 긴 편이라고 해서 저는 뭐 그런갑다~ 태어나면 다르겠지 하고 마냥 귀엽기만 했거든요? 근데 집에와서 밤서방이 저녁에 말이 없어지는거에요"라며 빵 터졌다.
최근 김지혜는 "경부 길이가 짧다고 한다. 쌍둥이 산모의 최대의 고민은 경부 길이. 25주차에 벌써 오다니. 한 달 전에 3.6이었는데 오늘 2.6"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혜는 "일주일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외출하지말고 누워 있으라는 처방 받았다"며 "일주일 누워 있다가 차도 없으면 다음주 입원해야 한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
특히 김지혜는 지난달 임신 중 낙상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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