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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이 마치 건축학도가 된 듯한 케미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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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전현무 씨와 서로 각자 원샷을 받으려고 아등바등한다. 전현무 씨가 건축 지식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다. '너 어떻게 이 건축가를 몰라?', '건축에 대해 아는 게 없어'라고 놀리면서 알려준다. 전현무 씨나 저나 도긴개긴 같이 배워가는 입장에서 공부 많이 하고, 리액션도 많이 하고, 재밌게 진행을 하고 있다"라고 티격태격 관계를 드러냈다.
박선영은 유현준 건축가에 대해서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건축물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가끔 건축가가 아닌 인문학자, 철학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감탄했다.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을 매료시킨 유현준 건축가의 공간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들이 함께하는 건축 여행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현준 건축가의 제자가 되어 건축학도의 자세(?)를 장착한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 이들이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낼 건축 이야기와 찰떡 케미는 7월 22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