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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상민은 프랑스에서 결혼 이후 첫 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아내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43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파리 패션쇼에 서게 된 배정남은 "외국 모델들 평균 나이가 내 반이다. 아들뻘도 있을거다"며 "키는 또 엄청 크다"며 나이와 키 핸디캡을 이겨내야 하는 이번 무대에 걱정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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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잡은 프랑스 스케줄. 이상민은 "그때는 아내를 안 만났을 때다"면서 "그리고 오늘이 내 생일이다. 아침에 아내한테 문자가 왔다"며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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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배정남은 "나도 얼른 찾아야 하는데"라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냈다.
이후 이상민은 아내에게 보여주고픈 풍경을 그림으로 그린 뒤 "자기랑 같이 왔었어야 하는데 혼자 와서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