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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규한이 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과 결별 1년 만에 연애 예능에 출연해 핑크빛 설렘을 드러냈다.
황보는 오랜만에 만난 이켠을 향해 "완전 어른 됐어. 어떡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규한은 "예전에 솔비 씨랑 같이 예능을 한번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사실 너무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3기 멤버들이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이규한은 "우리 댄스 안 하냐"며 추억의 '댄스 신고식'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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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도 "그 친구가 너무 좋다. 근데 이게 사람으로서 좋은 건지 이성으로서 좋은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자신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는 "친구로서의 감정이든 어떤 감정이든 솔직하게 하고 싶다"며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 3기는 오는 28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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