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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쌍둥이 출산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그러나 임현태는 "출생신고는 빨리해야 한다", "무조건 카니발을 타야 된다더라", "여유 부리다가 다 놓친다"며 미리 계획을 세웠다. 이를 본 레이디제인은 "별것이 다 걱정이다. 진짜"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출산 시간이 다가오자 레이디제인은 긴장한 듯 웃음을 잃었다. 이어 의사가 병실에 들어와 "(쌍둥이 중에) 둘째가 좀 작은데 (몸무게) 미달 시에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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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호자 호출을 받고 수술실 안으로 들어간 임현태는 첫째만 보이자 떨리는 눈빛으로 둘째를 찾았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나와 걱정을 안겼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세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3일에는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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