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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계상이 직접 밝힌 수염의 비밀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계상은 "나도 24살까지는 수염이 안 났다"며 "수염이 갖고 싶어서 발모제를 발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태우랑 같이 발랐더니 똑같이 나더라"며 god 시절 멤버와 함께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맞다. 하하도 발모제 수염"이라고 밝히며 당시 연예계의 '발모제 열풍'을 떠올렸다.
한편, '틈만 나면,'은 짧은 일상 속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사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30회 기준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 화요일 예능·드라마 통틀어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과연 이날 방송에서 윤계상과 김요한, 그리고 유연석과 유재석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