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god의 육아일기' 재민이, 벌써 27살...동료 김요한과 동갑" (틈만나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윤계상이 god 시절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육아일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22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출격했다.

1999년생이라는 김요한에 윤계상은 "재민이하고 동갑이다"라 했고 유재석은 곧바로 알아듣고 "아~ 재민이가 1999년생이구나"라며 반가워 했다. 정작 김요한은 "재민이요?"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에 유재석은 "'god의 육아일기'다"라며 당시 인기 아이돌이었던 god가 아이를 키우는 육아 예능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은 "지금으로 치면 BTS가 육아 예능을 한 거다. 그 아이가 재민이었다. 계상이는 쑥스러워 했지만 god가 대한민국을 거의 통일했다. 계상이 인기 진짜~"라며 감탄했다.

김요한은 "저도 알고 있다. 제가 정말 처음으로 사인을 요청한 연예인이 윤계상이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신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지만 윤계상은 "어머니라니"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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