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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물오른 박민영, 티저 30초 만에 13변신…'컨피던스맨 KR' 기대감 폭발
티저는 "죄지은 놈들 지옥 가게 하면 안 돼", "난 지고는 못 살잖아", "남자라고 봐주지 않아", "죽이지만 않으면 되잖아" 등 윤이랑의 대사와 함께 총구를 겨누고 댄스를 추고 상대를 메치며 극과 극 매력을 넘나드는 박민영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제임스 역의 박희순, 구호 역의 주종혁과의 호흡도 예고돼 긴장과 유쾌함을 동시에 안긴다.
특히 마지막 "나는 굉장히 지니어스한 소시오패스거든"이라는 대사와 함께 웃는 윤이랑의 모습은 이 작품이 단순한 케이퍼물이 아닌 캐릭터 중심의 액션·코미디 드라마임을 암시한다.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