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요계에 8년 만에 등장한 초특급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숙소 생활이 공개됐다.
남자 2명, 여자 3명으로 구성된 올데이 프로젝트는 총 2채의 숙소에서 각각 생활 중이었고 멤버 애니는 복근운동과 퀵 메이크업으로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베일리는 아침부터 직접 베이킹을 하는 부지런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잔은 바지를 겹쳐 입은 채 자유로운 영혼을 자랑하는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한호진 매니저는 "서로의 숙소에 직접 올라가진 않고, 지하 주차장에서 접선한다"는 혼성그룹만의 독특한 숙소 규칙을 소개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
또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1위 기념 뒤풀이 당시 한 매니저가 몰래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무대에 오른 이들은 무대 밖의 깨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고, '화제성 원탑'의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