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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깜짝 운동 메이트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집에 와서 사과즙 하나 시원하게 들이키니 뭐 여기가 천국이네"라며 오늘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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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아 이혼 소송 중이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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