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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코미디언 김원훈이 깔끔한 일상부터 감동의 성장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으며, 어린이 뮤지컬 강사 출신이자 대학교 커플로 8년간 장기 연애를 하다가 유튜브 채널 '숏박스' 인기 조짐과 동시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실제 경험들이 '숏박스'의 공감을 자극하는 인기 콘텐츠로 탄생됐다는 비화도 공개해 디테일한 코미디 원천이 일상에서 나왔음을 털어놨다.
김원훈은 일상의 사소한 행동들마저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임팩트와 웃음을 자극하는 물오른 코미디 감각을 보여줘 '본투비 코미디언'다운 유쾌한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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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중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매 콘텐츠마다 화제를 휩쓸고 있는 '숏박스'가 탄생하기까지 멤버 조진세, 엄지윤과 합심해 끊임없이 반복하는 아이템 회의, 현장마다 직접 디렉팅, 카메라 앵글까지 체크하는 꼼꼼함, 리얼리티를 위해 직접 공수해온 소품으로 디테일 추가 등 꾸준한 노력과 정성이 있었음을 일상에서 보여줘 진한 여운을 더했다.
한편, 성장 스토리를 담은 일상 공개로 시선을 집중시킨 김원훈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와 웹 예능 '네고왕'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활약 중에 있다. 오는 7일부터 SBS 신작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을 오는 9일부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에서 낀대 주임 김원훈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설명: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원훈 이미지. (사진제공 : 방송화면캡쳐)>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