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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가 손흥민을 사인으로 쥐락펴락 하더니 김규원과 불륜캠 패러디까지 선사하며 큰 웃음을 줬다.
이수지는 프리뷰쇼에서 손흥민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선택을 하셨는데 더 멋지게 또 건강하게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특별한 선물로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흥민 선수에게도 (오늘이) 영광스러운 날이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하자 손흥민은 "그 정도까진 아니다. 지금 저도 사인 해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입을 삐죽 내밀며 "시간 되실 때 해주시면 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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