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하정은 "수영장 오픈하려고 했더니 비가 내리네.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철수.. 그래도 구입한 풀장은 합격. 모두 비 피해 없길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정이 100억 세컨하우스 마당에 대형 풀장을 설치한 모습이 담겼다. 딸 유담 양은 물 없는 풀장에서도 신이 난 듯, 수영복 차림으로 앙증맞은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풀장과 탁 트인 골프장 뷰, 운치 있는 마당이 어우러져 충분히 힐링이 된 듯하다. 유담 양은 늦은 밤, 정준호가 지켜보는 가운데 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야경과 도시 뷰도 인상적이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은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 세컨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호는 "자녀가 인천 국제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인천 송도의 골프장 내 세컨하우스를 짓게 됐다"면서 어마어마한 통창 뷰, 차량 6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 등 스케일이 남다른 구조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주택단지는 가장 비싼 매물의 경우 10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