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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배우들이 고인을 애도하며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배우 이시언은 장혁진의 글에 "하 정말"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외에도 많은 동료 배우들과 팬들이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영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로, 타살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송영규의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영정 사진은 송영규의 전 소속사에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