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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제주도로 가던 비행기에서 아찔한 회항 경험을 겪은 사실을 직접 전했다.
최근 이나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비행기 회항을 내가 겪다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나연이 탄 제주행 비행기는 결국 회항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이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한 이나연은 "비행기가 공항에서 한번 착륙했다가 다시 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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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은 "안내 방송하는 스튜어디스의 목소리가 너무 떨리더라"면서 "처음에는 비행기가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10분 뒤에는 서울이든 부산이든 어디든 내려만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나연은 2021년 JTBC 골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했으며, 2022년 티빙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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