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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i-dle (아이들)이 역사상 첫 LA 에인절스 홈경기 사전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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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기는 멤버들의 응원 속에서 마운드에 오른 후 완벽한 와인드업 동작과 함께 힘찬 시구를 선보이며 홈팀 LA 에인절스를 위한 승리의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다. 우기는 "첫 시구를 MLB에서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김병현 님이 잘 알려주셔서 멋지게 시구를 할 수 있었다. 멤버들과 공연도 해서 너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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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일과 3일 'KCON LA 2025'에 출연해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의 위상을 전한 아이들은 오는 9일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ALL THE K-POP STAGE IN MACAU)' 무대에 오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