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발가락 신발' 또 신었네...또 하나의 '효리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독특한 디자인의 '발가락 신발'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발가락이 각각 분리된 독특한 실루엣의 화이트 슈즈를 착용하고 있다. 해당 신발은 손가락처럼 발가락 하나하나를 감싸는 구조로, 패션과 퍼포먼스 기능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이다.

누리꾼들은 "또 하나의 효리룩이다", "역시 이효리", "누구보다 먼저 도전하는 패션 감각", "일상도 콘셉트로 만들어버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 살이를 하던 이효리는 지난해 서울 평창동 60억 주택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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