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박수홍 딸의 할아버지가 됐다.
식사를 다 하고 이엘이 옷 등을 사며 쇼핑 타임을 가졌다.
그런데 이때 마침 같은 백화점을 찾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마주쳤다.
|
특히 이용식은 박수홍의 딸을 안고는 "이제 내가 재이의 할아버지가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용식 가족은 개그우먼 이성미도 마주쳤다. 이용식은 "오늘 여기서 연예인을 도대체 몇명을 만나는지 모르겠다. 아까 가수 겸 배우 이승기도 만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지난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했다. 박수홍은 가족과 금전 갈등 끝에 소송까지 진행했으며, 현재는 절연 상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