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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이용자 초청 사전체험단 행사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아름답게 구현된 '가디스오더'의 배경과 주요 캐릭터 '리즈벳', '시아' 등의 아트워크를 전시한 공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행사는 윤수빈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픽셀트라이브 배정현 대표가 무대에 올라 게임의 콘셉트와 세계관,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제작 의도와 개발 철학을 전했다.
이후 이용자들은 제공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자유롭게 플레이하며 게임의 액션성과 완성도를 체감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퀴즈 이벤트와 설문 조사에는 이용자들의 열띤 참가가 이어졌으며,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가디스오더'는 개발사 픽셀트라이브가 제작중인 모바일 액션 RPG로,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과 횡스크롤 조작,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액션성을 제공한다. 지난 7월 23일부터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전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