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캐나다로 이사한 방송인 안선영이 한국에 두고 온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안선영은 최근 아들의 유학을 위해 자신의 모든 커리어를 내려 놓고 캐나다로 떠났다. 하지만 이민은 아니라며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 뿐이다. 엄마 두고 이민 가냐고 이모 전화와 울고 불고 온 집안 어른들 놀라 전화 불나고 난리"라며 치매 어머니 간병과 사업을 위해 매달 한국에 올 예정이라 밝혔다.
안선영의 아들은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