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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천만 영화에 출연한 40대 배우가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A씨를 조사했으나 B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토대로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 신고가 들어와 조치한 것은 맞다"며 "가정보호사건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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