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은 16일 "요새 계속 무리했는지 몸살이 제대로 왔어요. 저희 신제품 기획하고, 상표 등록하고, 마케팅 관련 회의하고…몸이 힘들었나 봐요. 어제는 남편 막걸리 런칭 행사까지 갔다가 집에 와서 정말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 같더라고요. 오늘 아침엔 유담이 스케줄까지 못 가고 병원에 다녀왔답니다. 그냥 과로…ㅎㅎ 근데 갈비뼈 있는 데가 바늘로 쿡쿡 찌르는 것처럼 아픈데 왜 그럴까요? 그래도 다시 정신력으로 오후 스케줄은 나왔어요. 간단히 챙겨먹고요 유담이 레슨 끝나고 나오기 전까지 좀 쉴게요"라며 과로로 쓰러진 근황을 알렸다.
아이들 챙기기와 더불어 남편 정준호의 막걸리 론칭 행사까지 돕느라 몸이 두 개도 모자란 이하정은 결국 몸살을 앓았다. 바쁜 워킹맘 이하정의 안타까운 근황에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