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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30년 동안 앞집에 살던 세입자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뒤, 정체 모를 악취가 진동한다는 '역대급 미스터리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이 지독한 악취의 근원지는 의뢰인의 바로 앞집으로 밝혀진다. 30년 동안 이곳에 세들어 살았던 세입자는 의뢰인을 자식들보다 더 지극정성으로 챙기며 가족같이 지낸 가까운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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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행방불명, 세입자의 잠적, 악취로 이어진 미스터리한 정황에 데프콘은 "혹시라도 앞집에 안 좋은 사고가 생긴 게 아닐까"라며 걱정한다. 30년을 가족같이 지냈지만 이름도 가명, 사진도 한 장 없는 의문투성이 세입자 그리고 심각한 악취에 얽힌 비밀은 18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