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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플래그십 축구 IP인 'eFootball'(이풋볼)의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주제 무리뉴 에디션/세트'에는 특수 연계 플레이 기술 '다이아고널 롱 패스 A'를 구사하는 '링크업 플레이' 기능이 적용된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해당 기술 발동 조건에 부합하는 에픽 선수 '웨슬리 스네이더', '사무엘 에투' 등이 포함된다. 이번 에디션을 구매하면 2009~2010 시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트레블을 이끈 전설적인 감독과 신규 기능을 바로 체험할 수 있다.
또 'eFootball' 엠버서더인 리오넬 메시와 라민 야말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의 선수 카드와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엠버서더 에디션/팩'이 출시됐다. 이와 함께 경기장 색상, 팬 퍼포먼스, 장식 등을 조합해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경기장 커스터마이징이 추가됐다.
아울러 30주년을 맞아 '링크업 플레이'의 '공격적 크로스 A' 기술을 보유한 감독 루벤 아모림이 공개됐으며, 새로운 콘텐츠 '캠페인 허브'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캠페인 업적, 스페셜 로그인 보너스 등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eFootball' 코인과 선수 육성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경험치, GP(게임 재화) 등의 보상이 지급되며, 신규 이용자는 튜토리얼 완료 시 '쇼타임: 리오넬 메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