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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과의 일상을 전하며 재치 넘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어 "내가 스키야키 먹고 싶다니까 바로 데려가주고, 아이 수영도 시켜주고, 골프 치고 싶다니까 이틀 뒤 라운딩도 잡아준다. 발이 아프다니까 업어주기도 했다"며 이지훈의 다정한 면모를 전했다.
그러나 "명품가방 갖고 싶다니까…이건 안된다고 하더라"며 농담 섞인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첫째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딸 루희의 첫 돌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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