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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황태자 김용빈, 첫 관찰 예능 도전…무대 밖 일상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5-08-20 09:27


트롯 황태자 김용빈, 첫 관찰 예능 도전…무대 밖 일상 최초 공개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롯 황태자 김용빈이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은 각자의 일상에서 무언가에 깊이 몰입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는 '과몰입 모먼트'를 담아내며 기존 관찰 예능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예고한다.

앞서 '내 멋대로'는 MC 라인업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예능 대세 탁재훈, 워너비 스타 채정안, 아이돌 레전드 유노윤호와 이특, 그리고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5인이 뭉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20일 공개된 새로운 출연자로는 '미스터트롯3' 진(眞) 왕관의 주인공 김용빈이 확정됐다.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아온 김용빈은 이번 '내 멋대로'를 통해 무대 밖 일상에서 드러나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이 김용빈의 첫 관찰 예능 출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어린 시절 신동으로 시작해 지금의 트롯 스타로 성장한 그가 일상 속에서 어떤 것에 과몰입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첫 촬영에서 본 김용빈은 무대 위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팬들의 사랑 속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온전히 몰입해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루빨리 이 모습을 시청자에게 공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 멋대로'는 김용빈에 이어 또 다른 스타 출연진도 공개할 예정이다. 5인의 MC와 함께 다채로운 '과몰입 모먼트'를 선보일 TV CHOSUN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오는 9월 3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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