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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솔직한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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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완치된 상태는 아니라고. 고현정은 "병원에서도 현정 씨는 빨리 나아서 나가야 하니까 집중적으로 치료하자고 했다. 저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을쯤이면 약도 줄고 많이 안정될 거라고 얘기하시더라. 완전히 다 나은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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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고현정 사비로 배우 13명이 모두 모여 자리를 가졌다는 미담도 노출됐다.
한편 고현정 주연의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