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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슈퍼맘 랄랄이 딸 12개월 서빈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 첫 등장한 서빈은 남다른 먹성으로 '슈돌' 공식 먹깨비 정우를 떠올리게 한다. 쉴 틈 없이 입을 오물거리며 이유식 먹방을 펼친 데 이어 식사 완료 3분 만에 디저트로 분유를 흡입하는 놀라운 먹성을 뽐낸 것. 잠깐이라도 먹방의 흐름이 끊기는 걸 견디지 못하는 신흥 먹짱 서빈의 모습에 안영미는 "서빈이가 정우랑 만나는 걸 보고 싶다"라며 먹짱들의 만남이 성사되길 기원해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랄랄의 등장에 최지우가 찐팬임을 인증한다. 최지우는 "저 정말 랄랄씨 콘텐츠 많이 봤어요"라며 랄랄의 부캐에 특급 관심을 보인다. 이어 "저는 랄랄씨 어머니도 너무 좋아해요"라고 이명화의 '502호' 세입자인 서빈이의 외할머니에 대한 팬심까지 밝히며, 랄랄 뿐만 아니라 랄랄의 어머니, 그리고 딸 서빈이까지 랄랄네 3대에 홀릭됐음을 고백한다고. 또한 최지우는 이명화의 유행어인 "유난이다 유난이야"를 완벽하게 소화해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는 후문.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