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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다저스타디움에서 만났다.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 공식 계정은 "BTS의 V가 다저스에서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를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 속 뷔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오타니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가벼운 포옹과 악수로 인사를 나누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누리꾼 반응도 뜨거웠다. "아이돌이 어떻게 오타니 옆에서도 안 밀리냐", "되게 이국적으로 잘생겼다", "체격 차이가 생각보다 적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국내 시각 27일에는 손흥민이 다저스 홈경기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