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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윤지가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서 해커 역할인 미선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헐리우드 진출을 알렸다. 화려한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 속에서 김윤지는 안정감있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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